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즈키 소이치로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어느 암살 조직 출신의 암살자. 작중에는 '암살 도구'로서 '생산'되었다는 식으로 표현된다. 외딴 산속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암살 하나만을 위해 길러졌고, 임무를 위해 산을 떠나기 전까지 약 20년간 평방 10㎡짜리 숲 밖으로 한 번도 나와본 적이 없는 모양. 이 암살 조직에 대해 '나나야'와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으나, 단순히 암살 집단이라는 것 외에 딱히 공통점이나 접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나나야가 퇴마를 위해 인간이 아닌 것을 암살하는 집단인 반면, 이쪽은 사회의 정치적/경제적 문제에 얽힌 평범한 인간을 암살하는 조직. 후술하겠지만 [[마법사의 밤]]의 주인공 [[시즈키 소쥬로]]가 원형인 만큼 소쥬로와 같은/혹은 비슷한 암살 조직이었던 걸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원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단 한 번의 임무를 마치고 자살할 예정인 일회용 암살자였으나,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자신에게 죄악감을 느끼고서 죽지 않은 채 속죄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암살 기술의 수련을 버리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자신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속죄라고 생각하는 모양. 현재는 임무에 사용되었던 가짜 신분과 직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상태. 별 탈 없이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단순히 암살 기술만이 아니라 교사라는 신분에 맞춰 관련 지식도 사전에 익혔던 것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얼치기가 아니라 제대로 된 스파이/암살자가 위장 신분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위화감 없게 주변 환경에 파고들어야 주변인들로부터 의심을 사지 않아 임무를 안정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 --다만 이렇게 공을 들여 키워낸 암살자를 [[일회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의아할 뿐.--] 선악에 관한 윤리나 도덕관이 일반인의 상식과 다르지만[* 그런 사람이 윤리 선생인 것 또한 묘하다.], 일단 본인은 자신이 생각하는 선에 기준하여 살아가고 있는 중. 덕분에 [[에미야 시로]]는 자신과 닮았다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암살 수행 중에 무언가에 대해 감동이나 흥분을 느끼는 인간으로서의 기능이 제거된지라, 쿠즈키 본인은 자신을 '말라비틀어진 살인귀'라 자책한다. 다만 살인귀라고 할 만큼 사람을 많이 죽이거나 살인에 집착하는 것은 아니다. Fate 본편 개시 전까지 살인을 저질렀던 것은 상술했듯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임무에서 한 번뿐. 코믹스에서는 자신을 가르친 교관이 부하들을 데리고 나서서 왜 자살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자살을 거부한 소이치로를 죽이려다가 부하들은 전멸. 그 교관을 제압한다. 그리고 소이치가는 암살자 집단의 가르침에 대한 의문점과 모순들을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그 교관에게 "정작 너는 어째서 계속 살고 있지?"라는 질문에 뭔가를 깨달았는지 암살 교관은 스스로 혀를 깨물어 자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